#진주: 혁신도시 스타벅스 감자 베이글 후기 (feat. 건강한 거 맞니?)

오늘 하루의 아침은 상쾌하게 스타벅스에서 책도 읽고 여유를 좀 즐겨볼까 합니다! 

빡독의 마음으로 찾은 곳은, 

혁신도시 스타벅스예요-!

 

영천강을 끼고 있는 드림어반스퀘어 건물 1층이고요. 

LH 본사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갑니다. 

주차장 넓으신 거 보이시죠?!!

주차는 걱정 노노 (물론 넓은 것도 넓은 거지만, 아직 상가들이 입점을 100% 안해서 그런 거라는 것도 감안해 주세요!) 

 

1층으로 올라갑니다~~

스타벅스가 어디있지? 라고 할 찰나에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 쪽문입니다. 

여기로 바로 입장 가능!!

 

공간구성이 잘되어있고(물론 모든 스벅이 그렇지만) 

면적이 넓다보니, 여유롭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른 스타벅스에서 요 쇼파의자 본 적 없는데 이쁘네요!

스타벅스는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요렇게 건축선을 지킨 모습을 볼 수 있고요(시야확보용)

역쉬나 넓습니다. (사람이 조금 기다리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오늘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의 최애템인 블루베리 베이글을 시켜볼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뒤에 앉아있는 감자 베이글 너는 누구니?

경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밑도 끝도 없이 건강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

게다가 칼로리도 10kcal (247kcal) 낮습니다(이게 무슨 차이)

 

(베이글만 먹을 수 없는 거 아시죠?, 크림치즈 장착들어갑니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와 함께하는 감자 베이글 너라는 아이!

물티슈도 챙기고 :)

보이는 비쥬얼은 플레인 베이글과 유사합니다. 

크림치즈를 양껏 발라봅니다. 저 열량..

 

입에 왕껏 넣고 오물조물 씹어봅니다. 

음.. 혁신적인 맛은 아닙니다. 

그냥 건강하다니까 좋아해야 하는 그런 느낌.

 

첫맛은 약간 퍽퍽함이 있고, 끝 맛이 약간 감자 맛이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감자 부침이 먹고 나서 끝맛이 약간 쌉싸름한 느런 느낌 아시죠? (기분 나쁜 느낌은 아니에요)

 

다시 도전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안할 것 같아요! 

그냥 10kcal 더 찔래요:) 

 

건강한 베이글을 원하신다면, 

'두부 베이글' 추천해요. 

쌀두부, 두부 씨리즈 이런 거 택배로 주문시켜 먹어 봤는데 

열량도 낮고 고소하더라고요!

그리고 맛있고 가성비 좋은 베이글을 원하신다면, 

원탑인 던킨 도넛!!! 

 

창밖을 보면서, 

잠깐 대나무 식재에 기분 좋아졌으나, 

시설물에 올린 이 쓰레기 뭔가요?! ㅜㅠㅜㅠ

 

요런거 하나만 놓여 있어도 

다음 사람들이 쓰레기 버릴 가능성 100배 상승!

 

공중도덕을 지키는 사람이 됩시당~~

 

 

 

◈총평◈ (감자베이글만)

 

맛: ★★☆☆☆

건강스러움: ★★★☆☆

식감: ★★☆☆☆

가격: ★★★☆☆

 

 

◈감성◈ (혁신도시 스타벅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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