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목 (feat. 순서대로 먹어보는 재미)

부산하면 해운대, 해운대 하면 해목-!

제가 해운대 갈때 마다 방문하는 '해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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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덮밥 혹은 장어덮밥이 땡기실 때, 

강추합니다:) 

 

코로나 시기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기대를 깨고 여전히 웨이팅이 있는 이집-!

 

웨이팅이 싫은 신분들은 근처에 맛집을 ㅎ 

(또 소개해 드릴게요-!)

 

맛도 맛이지만, 해운대 지하철과 해변가를 연결하는 해운대로를 

기존 찻길을 막고 걷고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공간을 만들었죠-!

(원래는 차들이 쌩쌩 달리던 공간이었는데 말이죠 -_-;;)

 

아래 보세요. 한쪽 방향으로만 차가 지나갈 수 있게 하고, 차도를 좁게 하니까 

자연스럽게 천천히 지나가고.. 또 그만큼 도보를 확보했답니다. 

여기는 청춘과 낭만이 샘솓는 문화관광길-!

출처: 네이버 거리뷰 캡처 

자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출처: 네이버 거리뷰 캡처 

바로 뙇 해목 보이시죠? 

목재 느낌의 간판으로 튀는 느낌은 아니나, 뭔가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나요?

일식 전문점인 만큼 건축과 울타리 느낌고 일본식으로 설계-!

 

옆에 징기스도 정말 좋아하는 집이지만, 

징기스는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까-!!! (갈수록 인스타그래믹 공간이 중요해지는..)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답니다. 

 

저희는 텐동과 연어덮밥, 그리고 아보카도를 추가해서 

알차게 주문했답니다.

요건 텐동-!

이건 연어덮밥에 아보카도 추가(최애탬)

같이 합쳐서 찍어봅니다. 

맥주도 한잔 들이키고요. 땅콩도 주시는 센스-!

 

요 연어덮밥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하얀 소스에 찍어먹는 방법, 그리고 간장을 연어에 한땀 한땀 발라서 

맛있게 먹는 방법, 마지막으로 레몬들어가 있는 소스에 푹 담가서 먹는 방법 등 

 

한 가지 방법으로 먹는 게 아니라 다양한 방법과 순서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킬링 포인트 였어요-!

맛있는 요리에서 - 멋있는 요리-! (나 있어보이나.. ㅎ)

 

이미 많은 칼로리를 축적했지만. 

이 디저트를 절대 절대 절대 빼먹을 수 없어요-!

 

한 마디로, 어디서 못 먹어본 맛-!

이런 건 경험을 위해서라도 먹어봐야돼요-!

달콤 + 찐찐 + 고소 

햐~~

 

이름은 모찌리도후-! (심지어 1일 한정판 적용이랍니다.. 허허)

 

해운대 경관도 좋고, 

해운대를 더 부각시키는 해목도 사랑합니다. 

 

오래도록 남아주세요:)

 

◈총평◈

맛: ★★★★★

친절: ★★★★☆

가격: ★★☆☆☆

접근성: ★★★★☆

주차: ★★☆☆☆

분위기: ★★★★★ (분위기 만점)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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