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에 초량에 이사왔다고 주변에 얘기드리니
부산 현지인께서 초량에 맛집 있다며 알려준 곳이 이 '청풍 양꼬치' 집이였어요.
그리고 나서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그 집이구나 떠오르게 되었는데,
외관이 허름해 보여서 내키진 않았답니다.
하! 지! 만!
한번 그 맛을 본 후, 지금은 완전 프로단골러가 되었는데요! (사실 포스팅하기 싫었어요. 매일 갈때마다 웨이팅 ㅠㅠ)
웨이팅을 하더라도, 그 맛을 느껴보고 싶다는 분들-!
이제 소개 들어갑니다.
위치는 먼저 초량동 이편한세상 부산항 가는 길목에 있고, 경남여중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전화번호: 051-466-0288
▶주소: 부산 동구 초량상로 157
▶메뉴: 양꼬치(개당) 1300원, 대하꼬치 1300원, 양갈비구이 17000원 등
여긴 바로 입구입니다.
오늘도 기다려야 하는군요 ㅠㅠㅠ
이만큼 핫한 우리 동네 핵맛집-!
기다리는 동안 옆 골목을 찍어봤어요! 정겨운 이 골목!
드디어 출입 성공-! 큐알 인증하고, 온도 재고, 착석합니다:)
요로코럼, 메뉴판이 잘 보이는 곳에 뙇 다 보여서 좋아요.
메뉴가 많아도 저희가 시키는 메뉴는 양꼬치 20피스 그리고 깐풍 새우 혹은 온면을 먹지요-!
양꼬치는 개당 1300원, 깐풍새우는 18000원 하고, 온면은 6000원이랍니다.
드디어 불판이 올라왔어요-!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도 왔구여~ 두근두근
하나씩 올려봅니다:) 골고루 돌려가며 양꼬치 먹을 수 있게 한 이 기계-! 매번 느끼는 대박 아이템 ㅋ
제 짝꿍은 애플워치 시계줄 좋다고 자랑하네요 ㅎ
드디어 다 구워졌어요-!
사르르 녹는 이맛! 약간의 느끼함을 달래주기 위해 찡따오도 시켜봅니다 허허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해 주신 온면-!
보통 마라탕을 먹었었는데, 온면을 시켜보니 김치 베이스에 잔치국수 느낌으로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쭈욱 온면 사랑입니다.
처음 먹어보지만, 어디서 먹어본, 계속 당기는 그 맛-! 한번 도전해 보세요-!
오늘도 청풍양꼬치 찐 사랑 느끼고 갑니다.
부산에서 손가락 안에 꼽는 맛집이에요-! 사장님, 홀 확장해주세요:)
◈총평◈
맛: ★★★★★
가격: ★★★★☆
접근성: ★★★★☆
주차: ★☆☆☆☆ (전용 주차장은 없어요)
친절: ★★★★☆
분위기: ★★★☆☆
*비고: 웨이팅 주의(특히 금요일 밤)
◈감성◈
#이국적인 #전통적 #북적이는 #술생각나는 #스트레스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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